In the Labyrinth 2호점

허...헐...?

이게 모징????????????????????????????????????????????????????????????????????????????????????????????????????

헐???????????????

그리스마스 포장지 이뿽............................

이게 모징???????????????????????????????????????????????????????????????????????????

열어보니 편지봉투가 뙇...........................

이런 흔들려서 찍혔다. 감덩받은 제 손이 매우 떨린 모양이네여^^.....

는 폰이 바뀌어서 카메라 적응이 앙댔다고 한다...

허접하다고 적으셨지만 난 이런거 하질 못한다고한다...대다네....효시님 대다네...

이걸 직접 포장하신겅가여......

열어보니 귀여운 고양이 카드가 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긔...긔엽긔!!!!!!!!!!!!!!!!!!!!!!!!!!!

제가 좀 카페의 귀염둥이입니다^^ 후후

마도카, 카즈마, 히비야 다 좋아하는 아이들이지만 이 조합이 대체 뭘까 싶어서 읭? 한 나.......

원래 날 드리려고 생각하셨다니 대체 뭐징?? 뭐징???

난 혹시 효시님께서 마도카, 카즈마 히비야가 나오는 책이라도 내셨나 생각했다고 한다....

홀 혹시 회지?! 했는데 그렇다기엔 너무 가벼운 내용물...

나의 의문은 깊어져갔다고 한다................................

그리고 겹겹이 싸인 뽁뽁이 포장지들을 제거하자 나오는............................................................

뙇!!!!!!!!!!!!!!!!!!!!!!!!!!!!!!!!!!!!!!!!!!!!!!!!!!!!!!!!!!!!!!!!!!!!!!!!!!!!!!!!!!!!!!!!!!!!!!!!!!!!!!!!!!!!!!!!

이....이것은!!!!!!!!!!!!!!!!!!!!!!!!!!!!!!!!!!!!!!!!!!!!!!!!!!!!!!!!!!!!!!!!!!!!!!!!

도키메키 메모리얼 Girls Side chapter 2 Another Season -Summer-!!!!!!!!!!!!!!!!!!!!!!!!!!!!!!!!!!!!!!!!!!!!!!!!!!!!!!!!!!!!!!!!!!!!!!!!

마도카 메인 드씨중 유일하게 소장하고 있지않은 그!!!!!!!!!!!!!!!!!!!!!!!!!!!!!!!!!!!!!!!!!!!!!!!!!!!!!!!!!!!!!!!!!!!!!!!!!!!?!?!?!?

효....효시님!!!!!!!!!!!!!!!!!!!!!!!!!!!!!!!!!!!!!!!!!!!!!!!!!!!!!!!!!!!!!!!!!!!!!!!!!!!!!!!!!!!!!!!!!!!!!!!!!!!!!!!!!!!!!!!!!!!!!!!!!!!!!!!!!!!!!!!!

헐.............뜨핳...............

난 감동에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고 한다............................

흑흑 효시님 사랑해여...

맨날 쓰라는 글도 안쓰고 리퀘도 제대로 안쓰는 제게 이런 선물을 해주시다니...ㅠㅠ

저 드씨를 들어보긴 했지만 역시 사람은 소장을 해야 마음이 든든해지는 법이지....뜨핳...

효시님ㅠㅠ흑흑 카페엔 천사들만 계셔....

난 천사님들한테 구걸해 먹고 사는 그지같앙..............................................ㅠㅠ

흑흑 천사님들 존경합니다...쩌렁....ㅠㅠ

+카드에는 카즈마라고 적혀있었지만 사실 카즈마가 아니라 치하루였다고 한다...ㅋㅋㅋㅋ

뭔가 했음ㅋㅋㅋㅋㅋㅋ

치하루도 귀엽졍....헿헿....히비야도 쇼타캐중에 거의 유일하다시피 호감인 캐릭터고...마도카는 내 독걸 첫사랑...

흑흑 다시한번 효시님 감사합니다 영호기 아프다던데 빨리 나아서 다시 건강하게 폴폴 뛰어다니길 빌어요ㅠㅠㅠ........................

사랑합니다ㅠㅠ!!!

알바를 끝마치고 들어온 집은 싸늘하고, 어두컴컴했다. 깜빡깜빡, 형광등이 밝아지고 마도카는 후우, 한숨을 내쉬었다. 오늘은 좀 무리를 했는지 몸이 무거운 기분이 들었다. 겉옷을 벗어서 대강 던진 다음 목욕물부터 데우러 욕실로 향했다. 아아~이렇게 집에 들어왔을때 웃으면서 목욕물이 준비됐다고 말해주는 여자가 있으면 확실히 행복할거야, 라고 무심코 생각하는데 얼굴 하나가 떠올랐다. 아니지, 안돼.

"말도 안되지."

그 애는 나같은 녀석이랑 어울릴만한 아이가 아니다. 몇번을 다짐해야 속이 시원한걸까. 그래도 무심코 떠올리고 마는 것 이다. 마도카는 고개를 휘휘 젓고 뺨을 찰싹찰싹 때리며 정신차려라, 키죠 마도카를 몇번 되뇌인 후에 목욕물을 받았다. 오늘은 목욕만 하고 바로 자버리자-하고 집으로 오는 와 중에 다짐했던것이다. 그만큼 오늘 일은 좀 고됐다. 심지어 히무롯치까지 와서 그 딱딱한 얼굴로 서있었으니까. 차의 멘테넌스라던가, 오는 것은 좋지만 생활지도 할 것 처럼 뚫어져라 바라보는 것 만은 좀 그만둬줬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잘못한것도 아닌데 괜히 도망가고 싶어진다니까. 목욕물이 받아지는동안 대강 주위에 있던 바이크 관련 잡지를 읽었다. 10번도 넘게 읽어서 이미 내용은 외우고 있지만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면 아무래도 좋았다. 뭔가 숙제가 있었던것도 같은데...대강 내일 학교에 가서 다른 애들한테 보여달라고 해야지. 지금은 머리를 쓰고싶은 생각이 전혀 안들었다. 평소라고 숙제나 공부에 머리를 쓰고 싶은 생각이 드냐면 그건 또 아니었지만.

"으히~좋다~"

따끈따끈한 목욕물에 몸을 담그자마자 한숨섞인 탄성이 흘러나왔다. 아 역시 일본인은 목욕이지. 마도카는 조용히 눈을 감았다. 몸이 노곤노곤 해지는게 느껴졌다. 

'미나코쨩.'

'왜?'

그녀는 환하게 웃으며 마도카를 바라봤다.

'아니, 그냥 이렇게 나랑 같이 있어도 되나 싶어서.'

'같이 있으면 안돼?'

이유를 전혀 모르겠다는 눈치에 마도카는 할 말을 잃었다. 안돼, 라고 할 수도 없었고 그냥 하하 웃어버렸다. 머릿 속에서 같이 있으면 안돼? 라는 미나코의 말이 뱅글뱅글 돌아갔다. 휘젓고다녔다. 

같이 있으면 안돼?

같이 있으면 안돼?

같이...

같이 있으면 왜 안돼? 마도카?

"헉?!"

번뜩, 마도카는 눈을 떴다. 어느샌가 자신도 모르게 졸아버린 모양이었다. 아직도 머릿 속에선 그녀의 목소리가 맴돌았다. 

촤아악, 물 소리와 함께 일어섰다. 이러다 감기에 걸리면 큰일이다. 알바를 빠져서야, 이번달 좀 위험하니까. 

몸을 말리곤 잠 잘 준비를 하려다가 마도카는 문득 내일 점심 도시락을 완전히 잊고 있었단걸 떠올렸다. 에이, 그냥 사먹자-라고 월초라면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좀 전에도 떠올렸듯 이번달은 좀 위험한 것이다. 도시락은 필수. 사실 여차하면 학교 여자애들한테 얻어먹는건 일도 아니었지만 왠지 요즘엔 그럴 마음이 들질 않았다. 아니 들지 않다 뿐인가 그러고싶질 않았다. 그러고 싶지 않은 이유에 생각이 미칠려는 찰나 마도카는 생각을 재빨리 멈췄다. 도시락을 생각하라고, 키죠 마도카. 도시락.

어차피 만드는건 내일 아침이고 내일 아침 생각해도 되겠지만 아침에 우왕좌왕 해본 일이 당연히 몇번 있었기에 생각, 준비를 해놓고 자는 편이 효율이 월등히 좋았기에 침대 맡에 앉아 마도카는 고민했다. 누워서 고민했다간 그대로 잠들어버릴 것 같아서. 간단한 메뉴, 최근 먹었던건 제외하고 집에 있는 재료로 뭐가 좋을까 고민하던 차에 갑자기 또다시 그녀의 얼굴이 떠올랐다. 볶음밥을 만들어 간 날이었다. 맛있다면서 웃는 모습이 머릿속에 아른거렸다.

"좋아. 볶음밥."

그대로 침대위로 무너지듯 누웠다. 안된다고, 그 아이에게 가까워지면 안된다고 몇번을 생각하고 거리를 두려고 해도, 이렇게 뭘 하든 생각이 나버려서야 이미 늦었는지도 모른다. 그렇게 생각하며 마도카는 잠에 빠져들었다.

발매는 12일이었음에도 지금에사 받은 저ㅋ

세금인지 뭔지 30파운드나 뗐음..

ㅋ..

ㅋㅋㅋㅋ...

도대체 이거 하나 받으려고 얼마나 고생한건지ㅋㅋㅋ

...ㅋ

왔군요 반짝반짝하는 느낌입니다.

점포에서 파는 상자 그대로인듯 코나미 스타일이란 글씨가 써져있군요.

개봉.

맨 위엔 스트랩과 엽서, 광고지같은게 있습니다.

사진엔 뒷모습이라 안보이지만 케이말고도 텐도가 스트랩에 있습니다.

역시 찍히진 않았지만 도키걸즈 라디오 cd 광고지도 있군요.

케이보다 애정하는 테루까지 있습니다만, 26일 발매면...오늘인가(...)

스트랩엔 캐당당하게 마데인치나라고 적혀있습니다.

뭐가 잘났다고 이렇게 당당해(...)

스트랩들 다음엔 충격방지를 위함인지 종이가 한겹있습니다.

..가 아니라 훼이크.

2겹이군요.

드디어 자태를 드러낸 타이틀(...)

....랄까 뭐 이리 썰렁하지...

타이틀입니다.

지루한듯한 케이-라지만 이거 벌써 몇번째보는건지...

저번에 마도카도 그러더니 코나미는 우려먹기에 재주있는듯 합니다(........)

..아아 플러스라는 것 만으로도 이미 우려먹기의 신의 경지인듯...

방금것과 별 다를바 없이 똑같은 모습의 케이입니다만,

뽁뽁이가 쌓여있는 특전 드라마cd입니다.

참고로 텐도, 마지마, 코모리 드라마cd도 함께 싸여져 있습니다.

...텐도만 아니었어도 그냥 실버링 특전으로 사는건데..(으드득)

다음은 실버링 개봉샷입니다.

메세지 카드가 들어있습니다.

비루한 일본어 실력으로 해석해보자면

앞으로도 때때로 기분이 안좋아지거나 할지도 모르지만
이 반지를 만들었을때의 기분은 분명 변하지 않아.

언제까지나 함께하자.

케이

....응...그래...만약이게 테루가 남긴 메세지카드라던가 그랬으면 열광을 했을 저이지만

케이기때문에 으응...그렇구나..이러고 넘어가는 저.

상당히 대강 놓여져 있는 실버링...

ㅋ...

ㅋㅋㅋ...

착용샷입니다.

일하느라 거칠어진 저의 손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네요..ㅋ..ㅋㅋ...

제 손이 상당히 작은편이라 좀 걱정했는데 예상외로 사이즈가 작은편이라

제 손가락에 딱맞는군요.

....설마 코나미 날 위해서?!

..라는건 농담이고, 일본 여인네들 손가락은 다 이렇게 작나연?

제 손이 농담으로라도 보통사이즈라곤 할수없음에도 이렇게 딱 맞으면 뭔가..쩜...

랄까 사실 저는 케이를 공략해본적이 없으므로

케이가 실버링을 주는지 뭘 주는지도 몰랐는데

이렇게 코나미에서 솔선수범하게 네타를 해주실줄은 꿈에도 생각치 못했습니다(.......)

엄마 저 게임제작자들한테 네타당했어요(.......)

타이틀 개봉샷입니다.

.....미묘하게 바뀐건지 배경이 분홍색이네요.

....굳이 의미를 부여해보자면...

봄이라..벚꽃,분홍.......?

지난 타이틀들과 비교샷입니다.

음...,,,,,그렇군요.

플레이 소감을 한마디로 말씀드리자면

실망

입니다.

이거 받자고 영국에서 30만원정도나 들여 살정도의 가치인가 회의마저 듭니다.

플러스된건 앨범모드에서의 보이스와 나머지부분 풀보이스.

개선되었으면하는 터치시스템이나 그외 추가 이벤트는 전무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코나미가 대접근모드 추가!!!

도키메키멤모리얼 걸즈사이드 퍼스트러브 플러스 알파!!!!!!

이러면서 내면 다시 예약특전으로 지를 저이지만요(.............)

됐으니까 이제 슬슬 후속작이나 내줬으면 합니다(....)